청명절 연휴 기간, 랴오닝성과학기술관 완다시네마 IMAX GT 영화관이 두각을 나타내며 중국 영화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단일 상영관 기준 2위를 차지했다. 총 관객 수는 8160여 명에 달했고 회당 평균 관객 수는 544명, 좌석 점유율은 91.2%로 중국 1위를 기록했다.
관객 중 약 40%가 선양시 이외의 도시에서 왔다. 가장 멀리 칭하이성과 시짱에서 온 영화 팬들도 있었다. 이로써 랴오닝성과학기술관 완다시네마 IMAX GT 영화관은 랴오닝성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전국에서 가장 큰 IMAX 스크린이라고 해서 실제로 얼마나 클까 했는데 정말 상상 그 이상으로 크고 압도적이네요!", "전국에서 가장 큰 IMAX 스크린으로 영화 ‘열렬’을 보니 마치 스트릿 댄스 결승전 현장에 와있는 듯한 생생함이 느껴졌어요!"... 적지 않은 관객들이 감탄을 쏟아내며 극찬했다.
연휴 기간, 랴오닝성과학기술관과 완다시네마는 다양한 테마 이벤트를 기획해 관람 경험을 풍부하게 했다. 한편 영화 '열렬'의 재상영은 새로운 관람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현장에는 DJ와 댄서들의 인터랙티브 공연이 펼쳐졌는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