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차오양시 솽타구 타라가오진 왕장즈촌의 살구꽃 숲을 가로지르는 고속철도가 선로 양옆으로 핀 매화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최근 차오양시 솽타구 타라가오진의 살구나무 숲이 만개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년 이상 살구나무를 재배해 온 왕장즈촌은 여러 번 규모 확대를 통해 현재 살구나무 규모가 약 667헥타르를 넘어섰다. 이곳은 랴오닝성 '10대 꽃 명소' 중 하나로, 매년 봄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