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랴오닝 기업 라핑궈인터넷기술(다롄)유한회사와 FAW지에팡그룹 사이의 협력 MOU 체결식이 한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본부에서 진행됐다. 이로써 중국 상용차 브랜드가 체계적 배치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한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와 한국개인중대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는 약 50만 대의 화물자동차를 관리해 한국 상용차 시장에서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합회 업무가 자동차 판매부터 금융, 보험, 고객 서비스, 수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매년 차량 갱신율이 10%에 달한다. 따라서 이번 협력은 FAW 지에팡 상용차의 한국 시장 판매에 필요한 루트를 지원하게 된다.
양측은 향후 라핑궈 인천물류창고의 7.2만 제곱미터 스마트 창고를 이용해 ‘앞에는 전시홀, 뒤에는 창고’란 전시홀·창고 결합 구역을 설치한다. 첫 해에 1천 대를 판매하고 그후 3년에 매년 3천 대를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