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시 신베이신구 치싱습지 강가의 풀밭에서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마멋 한 마리가 신나게 먹이를 찾고 있다. 때로는 굴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때로는 머리를 내밀고 주변을 둘러보기도 하며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현장 관찰에 따르면, 이 마멋은 몸집이 작고 동작이 민첩하며, 주변 환경에 대해 경계심을 가득 품고 있는 듯했다. 주변에 사람들이 오가는 와중에도 여유롭게 풀밭을 누비며, 자신만의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