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차오양시 도심 다링허 양안에 작약이 만개해 수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차오양시는 도심에 작약을 재배한 지 벌써 수년이 되어간다. 매년 5월 중순 전후이면 작약이 어김없이 피어난다. 작약은 중국 '6대 명화' 중 하나로 '5월 화신(花神)'으로도 불리며 예로부터 '사랑의 꽃'으로 여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