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립 단오절 빅데이터: '랴오닝 여행' 주문 11% 증가
출처:
2025-05-28

5월 27일, 씨트립에서 발표한 '2025년 단오절 연휴 여행 트렌드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단오절 연휴 기간 랴오닝을 목적지로 하는 여행 주문량이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선양, 다롄을 목적지로 하는 여행 주문량은 각각 작년 동기 대비 22%, 13% 증가했다.

 

씨트립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단오절 연휴 기간 중국 근거리 여행 예약량이 동기 대비 23% 증가하여 시장 전체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랴오닝의 경우 베이징, 장춘, 하얼빈, 톈진, 창사에서 온 관광객이 가장 많다. 랴오닝 주민들이 꼽은 인기 관광지는 다롄, 베이징, 상하이, 톈진, 창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단오절이 '6.1'어린이날과 겹치면서 가족 여행 비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씨트립 플랫폼에서 가족 여행 주문량은 35%에 달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의 다양한 무비자 정책이 단계적으로 시행되면서 외국인들이 중국 여행의 매력을 점차 느끼게 되었다. 씨트립 플랫폼에서 올해 단오절 연휴 기간 인바운드 여행 호텔 검색량이 1배 이상 증가하면서 중국 여행의 매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인바운드 여행에서 말레이시아, 한국, 싱가포르, 태국, 미국, 러시아, 일본, 영국, 호주, 프랑스에서 온 관광객이 주를 이룰 것으로 집계됐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단오절 연휴 기간 아웃바운드 여행 인기 관광지 상위 10곳은 일본, 한국, 중국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마카오 순이다. 또한 이집트, 러시아, 베트남 등 특색있는 여행지의 호텔 검색량이 각각 193%, 133%, 119% 증가하며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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