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저녁, '아도라·메디테라니아'호 크루즈가 26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다롄항을 떠나 일본 후쿠오카와 한국 제주 등 인기 관광지로 향했다. 5년 만에 다롄이 다시금 크루즈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편 '예술의 배'로 불리는 해당 크루즈의 총 길이는 292미터, 총 톤수는 8.6만 톤이며 1057개의 고급 객실과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