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총 투자액 1억 2천만 위안(약 216억 원) 규모의 코미코(다롄) 반도체 테크놀로지 공장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착공되었다. 회사는 2026년 1월에 생산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코미코가 선전 공장과 황강 공장에 이어 중국에 건립한 세 번째 공장이다. 코미코는 한국 최초의 반도체 정밀 장비 세척 및 재제조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 등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과 협력해 왔다. 최근에는 세척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집적회로 장비 부품 생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