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학생체육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중국 중학생 컬링 대회가 베이징시에서 막을 내렸다.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각지의 약 200명 학생 컬링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선양시조선족제1중학교 컬링팀은 중국 중학생 컬링 대회에 처음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조 우승과 여자조 3위, 남자조 3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앞서 2024년 3월, 선양시조선족제1중학교는 캠퍼스 내에 랴오닝성에서 유일한 국제 표준 컬링장을 건설했다. 현재 학교는 전 국가팀의 코치진을 초빙해 체육 과당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컬링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