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오전, 한국 광양시 경제무역 대표단이 선양시 황구구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중한국제경제무역산업단지를 방문해 주요 기업들의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경제무역 협력을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광양시 경제무역 대표단은 "화장품 등 수출 상품을 우선적인 협력 아이템으로 삼아 황구구 관련 기업들과 비즈니스 협력을 펼쳐나가고 점차적으로 경제무역, 교육,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양시와 광양시는 2007년 5월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경제무역, 물류, 문화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