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아침, 2025 선양 마라톤이 선양올림픽스포츠센터 남문 앞에서 막을 올렸다. 선양에 모인 2만 명 러너들이 훈허 강변을 따라 달리며 선양의 가을 무드를 체감했다.
중국육상협회 A1급 인증 대회이자 세계육상연맹 엘리트 라벨 대회인 선양 마라톤은 올해 세계 랭킹 100위 이내의 수준높은 선수들을 초대했으며, 전문적인 대회 운영과 섬세한 서비스를 통해 대회의 전문성 보장은 물론 도시의 온기를 전달했다.
'경기 따라 여행' 브랜드의 중요한 매개체로서, 선양 마라톤은 선수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했다. 선수들은 선양 고궁, 장쉐량 구거, 선양 식물원 등 상징적인 관광지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지하철을 6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