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7회 만족 의약 국제 포럼이 단둥시에서 개최했다.
중국, 일본, 한국, 독일 등 국가의 200여 명 전문가, 학자, 기업인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족 의약의 전승과 보호, 과학적 연구, 산업 업그레이드 및 국제화 발전 등 주제를 둘러싸고 깊이 있는 교류를 이어갔다.
중국공정원 원자 장붜리는 주제 연설에서 "만족 의약은 중화민족 전통 의학 보물고 속의 '빛나는 진주'로 독특한 이론 체계와 임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서 "단둥은 1600여 종의 진품 약재를 보유하고 있어 이름 그대로 '천연 약재의 저장고'라 할 수 있으며 만족 의학 발전에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 기간, 중의약(만족 의약)문화박물관이 정식 개관했다. 박물관은 만족 의약 역사 문헌, 전통 기구, 약재 표본 등을 체계적으로 전시해 약 3000년에 이르는 만족 의학의 발전 흐름과 문화적 특색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