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오전,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6회 중국 랴오닝 국제 투자무역 상담회가 선양신세계박람관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외 선도 기업과 업계 협회가 폭넓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 참여했다. 60여 개국의 정부 인사, 다수의 '세계 500대 기업', '500대 민영기업', 경제촉진기구, 상·협회 관계자들이 랴오닝에 모여 랴오닝성 기업들과 깊이 있는 협력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개막식 현장에서는 선양국제생명건강시티, 일본-푸순 국제 문화관광건강 밸리를 포함한 21개 중점 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되었다.

행사 기간, 랴오닝성은 외국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투자 랴오닝' 국제 경제무역 매칭 행사를 4차례 개최, 경제무역·문화관광 양자 협력을 중심으로 랴오닝-일본, 랴오닝-몽골, 랴오닝-우즈베키스탄 교류 행사를 3차례 개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