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차오양시 룽청구 비엔장즈진 구잉즈촌에 자리한 상여우농장에서 농민들이 수확에 한창이다.
이곳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농장은 133.33헥타르(2000무)의 토지에 다양화된 재배 기지를 조성했다. 배추, 무, 양파, 감자, 수수, 콩, 옥수수, 해바라기, 유채꽃, 작약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여 '식량+야채+꽃'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농장은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 재배 구역을 해당 기업의 전용 야채 기지로 지정해 기업에 우수한 원료 제공은 물론 '기업+농장'이라는 안정적인 생산-판매 체계도 구축했다.
한편 산업 가치를 더욱 극대화 하기 위해 농장은 특색 농산물 가공 프로젝트를 추진해 산업 사슬을 효과적으로 확장했다. 현재 상여우농장은 구잉즈촌 발전의 '동력 엔진'으로 자리매김했는바 산업 발전을 통해 마을의 이미지 개선과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이끌며 현지 향촌진흥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