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금속 기술이 없던 시대, 홍산인들의 무덤 속에는 오직 옥만 있었다.
특히 뉴허량 유적지에서는 무덤 등급에 따라 옥기 조합이 달랐다. 옥봉·옥인 같은 건중심대묘에서만 나왔고, 손에 옥귀를 쥔 노인도 중심대묘의 주인이었다. 권력의 상징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옥기들은 어디서 왔을까? 현재까지 세 가지 추정이 있다. 안산 슈옌옥, 진저우 이우뤼산, 그리고 러시아 바이칼호.
가장 대표적인 옥기는 위주룽. 중국 최초의 옥으로 만든 용인데 머리는 돼지, 몸은 C자로 웅크린 형태로 자세히 보면 배아와도 닮았다.
부족의 번성과 번영을 상징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