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 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랴오닝성 통계년감(统计年鉴) 2022》에 따르면 지난 2021년도 랴오닝성 대(对)한국 수출입총액은 도합 88억 4045만 달러다. 그중 수입 총액은 39억 4542만 달러, 수출 총액은 48억 9502만 달러다.
국가별 수출입 총액을 볼 때 일본이 143억 3217만 달러로 1위를, 미국이 107억 2971만 달러로 2위를, 한국이 88억 4045만 달러로 3위를, 독일이 85억 5578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년감》에 따르면 2021년에 랴오닝성은 한국과 151건(1위) 프로젝트를 체결, 계약 외자액이 도합 41억 4153만 달러(2위)다.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랴오닝성은 한국과 누계로 1487건 프로젝트를 체결, 계약 외자액이 도합 118억 5809만 달러에 달했다.
한편 2021년도 국가, 지역별 실제 외자이용액을 볼 때 한국이 7억 9084만 달러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과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랴오닝성 대한국 수출입 총액은 87억 2153만 달러, 2016년은 80억 1895만 달러, 2017년은 99억 9998만 달러, 2018년은 96억 9184만 달러, 2019년은 85억 3422만 달러, 2020년은 58억 6313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