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랴오닝성 인민정부 사이트는 ‘랴오닝 전면 진흥 새 돌파 3년 행동 속에서 대외 개방 수준을 진일보 제고할 데 관한 랴오닝성 인민정부 판공청의 실시 의견’을 발표했다.

랴오닝성은 ‘의견’을 통해 대외 개방 관련 목표를 제기했다. 랴오닝성은 향후 △일본, 한국, 유럽 등 선진 국가 및 지역 산업 사슬과의 협력 강화 △동남아시아, 러시아·몽골, 서아시아 등 신흥 시장과의 경제 무역 관계 심화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과의 경제무역, 과학기술, 인문 교류 강화 △동북아 경제무역 협력 센터 건설 등 목표를 둘러싸고 2025년까지 대외 개방 새 구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견’은 4가지 구체적 임무도 제시했다.

첫째, 대외 무역. 랴오닝성 화물 무역 수출입 규모가 1만억 위안(약 181조 4400억 원)을 돌파하고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 수가 1.5만 개를 넘어서며 동북아 5개 국과의 무역액이 2500억 위안(약 45조 3600억 원)을 웃돈다.

둘째, 투자 유치. 랴오닝성 연간 투자 유치 실제 도달 자금이 1만억 위안을 초과해 실제 이용 외자 규모가 전국 10위 내에 들어선다. 3년 간 신설 외국투자기업이 누계로 2000개를 초과한다.

셋째, 개방 플랫폼. 3년 간 성급 이상 경제개발구의 1억 위안(약 181억 4,400만 원) 이상 신규 프로젝트가 누계로 5000개를 넘어서며 총 생산액이 1천억 위안(약 18조 1440억 원)을 초과한 경제개발구가 8개에 달한다. 중국(랴오닝) 자유무역 시험구가 92개 개혁혁신 임무를 완성한다.

넷째, 해륙 대통로. 성내 항구의 1만 톤급 선석이 270개에 달하고 항구의 화물, 컨테이너 물동량이 각기 8.5억 톤, 1350만 TEU를 초과한다.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 편수가 1000편을 돌파한다.